수학시험에서 실수를 하고 다음에 잘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됩니다. 실수도 실력인 만큼 안일하게 넘어가면 고쳐지지 않고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 문제 실수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산 실수
계산을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 많습니다. 암산을 해서 문제를 풀거나 문제를 급하게 풀거나 해서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문제를 천천히 풀었고, 암산을 하지 않았는데도 계산 실수가 반복된다면 그것은 계산 실력이 부족한 경우나 자신의 글씨를 알아보지 못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계산 실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산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산 문제집을 구매하여 매일매일 풀며 실력을 향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급하게 풀거나 암산으로 문제를 풀어서 계산을 실수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풀고 나중에 검산하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천천히 차근차근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를 잘 못 읽는 경우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잘 못 이해해서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영역의 문제일지라도 해당 문제의 요구사항에 따라 답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로 문제를 대충 읽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경우는 문제를 급하게 읽거나 조금만 읽고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를 잘 못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핵심 어휘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줄을 쳐가며 문제를 읽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 방법은 문제를 정확하게 읽기 위한 것이므로 단순히 밑줄 치는 행위에 집중하여 문제를 정확히 읽는 것을 놓친다면 안됩니다.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문제를 푼 이후에 다시 한번 정답을 체크할 때도 표시한 부분과 정답이 매치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자신의 풀이과정이나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
자신이 쓴 글씨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6을 0으로 5를 3으로 잘 못 보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숫자를 제대로 쓰는 연습을 하고 수학 연습장을 활용하여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학전용연습장의 경우 영역이 나뉘어 있어 풀이과정을 알아볼 수 있게 연습하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연습장을 활용하여 풀이과정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차근차근 적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정한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
나에게 약한 개념 파트가 나올 때마다 긴장해서 틀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한 유형의 문제를 매일 한 문제씩 꾸준히 풀며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풀이 과정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수학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성적이 오르는 과목입니다. 계산 실수 줄이기, 문제를 제대로 안 읽는 습관, 날려쓰는 글씨체 고치기 개념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기 이런 것들을 제대로 지킨다면 나도 모르게 수학 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을 들여 꾸준히 연습하는 길이 수학 실수 줄이며 성적 향상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