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경우 어느 정도로 로드맵을 짜서 공부를 하면 고등학교를 가서 아이들이 따라가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수준별로 얘기하면 수2까지 나가는 것 수1까지 나가는 것 혹은 수학(상)(하)까지 나가는 것 고등학교 입학전에 세가지로 분류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심화 능력이 굉장히 높은 경우 중등 심화 교재도 어려운 것까지 푸는 그런 경우는 보통은 진도를 약간 늦게 나가도 아이들이 개념이해능력도 탁월하게 올라갑니다. 수학심화가 되면 개념 이해 능력도 많이 올라가서 선행이나 그런 부분도 굉장히 원활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선행을 안하고 중등심화만 굉장히 열심히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방학 때 공부를 하면 다음 학기 거를 공부를 하게 됩니다. 다음 학기 거를 공부를 할 때 보통 처음 개념 교재로 기본정석 정도를 소화를 합니다. 그러면 처음 개념 교재를 기본 정석을 하니까 당연히 부교재는 쎈수학 정도로 나가게 됩니다. 이 학생이 겨울방학 때 기본정석 쎈수학 이 2권 구조로 진도를 1학기 진도를 나가고 특강 같은 거를 들으면 2학기 진도까지 같이 나가서 기본정석 쎈수학 정도 수준으로 1학기 과정 2학기 과정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고2로 올라간다하면 고2 겨울방학 두 달 동안에 워낙 심화 능력이 높다 보니까 개념교재로 수1 기본 정석 부교재로 수1 쎈수학 그 다음 특강으로 수2 기본정석 수2 쎈수학 이런 것들을 겨울방학내에 소화를 합니다. 그럼 1학기가 되면 당연히 내신 대비하기 위해서 수1만 하게 됩니다. 1학기 내신대비 때 수1을 한 2-3권 정도 더 풀고 그 다음에 여름방학이 되면 수2 다시 복습하고 2학기부터 또 수2를 내신대비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1등급을 받는 학생도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는 좀 불안합니다. 아이가 그렇게 심화만 하고 선행도 안 했는데 혹시 생각보다 심화능력이 잘 길러지지 않고 막상 고등 선행을 나가 보니까 아이가 개념 이해력이 좀 부족해서 많이 시간이 지체되고 그러면 당장 대학 입시랑 관련된 내신을 따는데 큰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고 어느 정도 불안하기 때문에 최상위권 그룹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한 수2까지 나가주면 최상위권이라고 하면 보통 1등급 2등급 정도 노리는 아이가 됩니다. 그래서 수2까지 나가주면 굉장히 여유있게 내신 대비도 하고 방학 때마다 선행 했던 거 복습도 하고 그렇게 가서 좀 안정적으로 내신을 잘 따고 수시를 이용해서 대학을 가는 그런 방법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수2까지 하면 좀 괜찮습니다.
상위권 고등학교 등급으로 2-3 등급 정도 진입하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수1 정도까지 나가주면 어느정도 좀 여유있게 가면서 2등급정도를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보통 3등급 정도 라인을 목표로 할 때는 수학(상) 수학(하)정도 나가는 것이 좀 안정적입니다. 아이들이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수학(상)이랑 수학(하)를 두권을 풀든 세권을 풀든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1학기 때는 수학(상) 내신만 공부를 하니까 어느 정도 내신 경쟁력이 있고 여름방학 때에는 수학(하)를 다시 복습하고 수학(하) 내신만 하니까 또 2학기 때 내신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겨울 방학 때는 특강까지 해가지고 어쩔 수 없이 수1과 수2를 일단은 해야 하고 그 다음에 2학년 1학기 때는 수1 내신대비 하고 2학년 2학기 때는 수2 내신대비 하고 이런 식으로 이제 가는 포맷오 완성이 됩니다.
3등급정도까지 노린다면 수학(상) 그리고 (하)까지는 그래도 나가주면 이런 포맷으로 한번 승부를 걸어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수학이 약한 학생들 같은 경우 고등학교 진도를 나가면 개념 이해력이 많이 느리다 보니까 잘 이해를 못하게 되고 그래서 결국 현행진도를 따라 잡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늦추고 늦추면 고2 수1 들어갈 때부터 따라 잡힙니다. 수1을 들어가면 겨울방학 내내 수1을 다 못 끝내가지고 2학년 1학기 때 수1 내신 대비를 하면서 수1 못 끝낸 진도도 선행을 나가는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아이들은 그냥 한 번 배웠던 것 내신만 집중하는데 이런 아이들은 내신도 해야 되고 기말고사 범위 진도도 처음 배우는 거 나가야 되니까 거의 정신이 없다가 수포자로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거보다 조금 더 못하는 그룹같은 경우는 고등수학(상) 들어가면서부터 그런 현상이 벌어져서 고1 1학기 때부터 현행 진도를 못 따라 잡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아이가 조금 많이 부족하다 이 부족하다의 기준을 중학교 교재 난이도로 기준점을 잡자면 라이트쎈 정도 소화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이 정도 그룹의 아이들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면 개념 이해력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고등학교과정 한 과정을 100%이해하는데 한 4권정도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산교재도 병행하고 아주 쉬운 개념교재를 합니다. 그래도 개념이 잘 안 잡혀서 이 개념 교재보다 조금 더 어려운 쉬운 개념교재를 하고 그 다음에 아주 쉬운 유형 교재를 하고 이렇게 4권 정도륵 해야 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잡혔다 아 이제 좀 알겠다라는 형태가 정리가 됩니다. 근데 이 4권을 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보통 중등과정에서 우리 아이가 라이트쎈 정도 교재를 소화를 한다면 고등 과정을 가면 아이가 현행 진도를 못 따라잡아서 수학을 포기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전략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냐면 쉬운 교재 위주로 어느 정도 이 아이들은 수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진도를 좀 빼 주는 것이 좋습니다.무리하게가 아니라 쉬운 개념교재 위주로 중등이든 고등이든 나가면서 개념을 어느 정도는 쉬운 개념이라도 튼튼하게 알게 하면서 진도를 빼 주는 게 좋습니다. 수학을 잘하고 그런 걸 떠나서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게 필요하다라는 겁니다. 중등과정에서 너무 많은 문제집을 풀지 말고 쉬운 개념교재나 쉬운 유형별 교재로 개념 정도는 아이가 잡혔다라고 하면 너무 내신에 몰빵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어느 정도는 진도를 빼서 고등도 아주 쉬운 개념교재 혹은 필요하면 연산교재라도 해나가면서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최소한 수학(상)(하)까지만 어느정도 고등학교 1학년 들어가기 전까지 쉬운 걸로 만이라도 만들어 놓고 진도를 나가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이제 수학(상)을 복습만 할 수 있게 되니까 개념은 어쨌든 했으니까 복습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수포가 안 되는 것이고 여름 방학 때는 수학(하)를 어쨌든 배웠으니 다시 한번 여름방학 때 복습하고 2학기 때 수학(하)를 하는 과정에서 역시 수포를 면할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 겨울 방학 때 수1과 수2가 관건인데 겨울방학 때는 힘들더라도 수1하고 수2를 아주 쉬운 개념 교재 위주로 한 번이라도 아 이 정도 개념이해 하겠다라는 형태로 가주면 1학기 때는 수1만 집중적으로 하고 2학기 때는 수2만 집중적으로 해서 최소한 수포는 면하면서 4등급 정도 라인을 일반고에서 유지하면서 갈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초등학교 까지는 아이의 어떤 학습 능력을 높이는 단계니까 초등학교 때는 선행보다는 아이가 조금 부족하다 기본 개념교재까지만 아이가 풀 수 있다라면 기본 개념 교재에서 응용 교재까지 한번 도전을 하고 우리 아이는 응용까지 할 수 있다면 조금 시간을 내서 준심화까지 도전하고 준심화까지 할 수 있다면 심화까지 도전하고 이런 식으로 아이의 지금 수준을 조금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런 연슬들을 초등학교 때는 하면서 선행을 많이 빼지 마십시오. 중학교 과정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이제 어느 정도 아이가 상태가 보이고 라이트 쎈 교재까지 소화를 못하면 나중에 고등과정 개념을 못 따라갈 가능성이 높겠다 그러면 쉬운 개념교재 위주로 어느 정도 개념 위주로 진도를 튼튼하게 빼면서 너무 내신대비에 몰빵하지 말고 고등 과정도 아주 쉬운 개념 교재 위주로 나가는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선행 로드맵
반응형